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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수도권 순회경선 막판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16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호남 지역 압승으로 승기를 잡은 가운데 반도체 산업 육성과 경기북부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정청래 후보는 반전 모멘텀 창출을 위해 당 개혁과 한반도 평화 정책을 부각시켰다. 송영길 후보는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이번 순회경선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의 마지막 경선 무대로, 후보들은 선명성 강조를 통해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려 했다. 수도권 표심이 당권 구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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