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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마도식 별세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영화계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한 원로 배우 마도식(본명 우상익)이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4일 오전 11시 7분께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숨진 마도식은 194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 충북 대표 역도 선수로 활동했다. 1960년 최훈 감독의 영화 '밤에 핀 해바라기'(1965년 개봉)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입문한 후, '돌아이'(1985), '악인의 계곡'(1973), '대야망'(1987)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하며 30년 이상 영화인으로서 활동했다. 고인은 특히 악역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며 독특한 존재감을 남겼다. 영화계는 그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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