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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상반기 455억 보수 1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023년 상반기 455억 8천만원의 보수를 받아 재계 총수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급여 18억 2천만원, 단기성과급 61억 7천만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375억 9천만원으로 구성됐다. RSU는 3년 전 부여받은 주식의 가치가 13배 이상 상승하며 큰 수익을 창출했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무보수 경영을 이어갔다. 박 회장의 보수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RSU 평가액 급증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지난해에도 163억여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주요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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