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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레이스, 호남권 경선 결과 주목

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15일 전남·광주·전북에서 순회경선을 진행하며 최대 승부처인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호남권은 전체 권리당원의 33%를 차지해 당 대표 선거의 초박빙 구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민석 후보는 '당청 일치'를, 정청래 후보는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호남 표심을 겨냥했다. 두 후보의 누적 투표율 격차는 1.48%포인트에 불과해 호남 결과가 최종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전남 나주와 전북 익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지역별 유세를 벌였으며, 투표 결과는 저녁 7시쯤 공개된다. 호남권 선택은 현재 접전인 민주당 당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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