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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재개발·재건축 주택 공급 효과 강조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용산구 서계·청파동 일대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효과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순증 물량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근 3년간 서울 정비사업으로 2만 호가 증가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정부의 '정비사업으로 가구 수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용산구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사례를 통해 기존 대비 1,695가구가 증가할 것이라 설명하며 실질적인 공급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면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반박했다. 오 시장은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며 주택 공급 해법으로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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