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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경선, 송영길·정청래 격돌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이 호남과 서울·경기 지역을 앞두고 치열한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의 TV 토론 답변을 비판하며, 구호보다 실력과 준비가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정부의 국정 과제 1호도 알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말보다 행동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정 후보는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p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청래 후보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과정에서 대통령 권위를 이용하려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양측 후보는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으로 당심 쟁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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