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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보험산업 정상화 방안 제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생명보험 산업의 과도한 신계약 경쟁을 비판하며 산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그는 최근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사들이 단기 매출 확대에 집중해 계약 유지와 고객 관리를 소홀히 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내년 도입 예정인 보험설계사 수수료 분급제가 '머니게임'으로 전락한 보험업계의 관행을 개선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사냥꾼형' 설계사보다 장기적 관계 중심의 '농부형' 설계사 양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고객보장 완주'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또한 보험사의 과도한 판매수수료 경쟁과 설계사 확보 경쟁이 산업 건전성을 해친다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 제도적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보험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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