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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대포통장 범죄조직 적발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포통장을 모집해 전국 범죄조직에 공급한 조직을 적발했다. 총책 4명은 구속되었으며, 운영팀과 알선책, 통장 대여자 등 196명은 불구속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 범죄 조직은 영세 자영업자와 주부에게 월 150만 원을 약속하며 계좌를 모집했고, 이는 보이스피싱, 투자 사기, 불법 온라인 도박 등에 악용되었다. 경찰은 범죄 조직이 고속버스와 택배를 이용해 추적을 피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번 사건으로 211개의 대포통장이 유통되었으며, 범죄 조직은 3개월간 매월 100만∼15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통장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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