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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4경기 연속 골로 기량 회복 확인

손흥민(34·LA FC)이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시즌 MLS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이는 그의 MLS 개인 최다 연속 경기 득점 타이 기록이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활약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무득점 이후 제기됐던 '에이징 커브' 논란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 그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모든 공식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MLS 4호골은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그의 MLS 적응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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