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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대란 국조 제안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22% 급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가 하루 만에 18% 반등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매도를 기록하며 시장을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주식시장 대란 국정조사'를 공식 제안하며 대여 공세를 강화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코스피의 단 이틀 간 16.17% 폭락과 17.91% 폭등을 비정상적이며,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일상화된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해 주식시장이 투기장으로 전락하고 국민 노후 자금이 손실되었다고 주장했다. 국정조사에서는 증시 급등락 원인, 개인투자자 피해 규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 등 5개 항목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투자자 신뢰가 무너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책임 규명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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