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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종사 마약 운항·밀수 체포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39세 조종사가 마약 투약 후 쿠알라룸푸르-자카르타 노선 여객기를 운항한 뒤 엑스터시 7만정과 필로폰 4g을 밀반입하려다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조종사가 비행 당시에도 마약 영향 하에 있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이는 항공 안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조종사는 지난달 28일 MH727편 부조종사로 근무했으며, 31일 자카르타 세관에서 증거물이 압수됐다. 현재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금 중이며, 국제항공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마약 밀수 경로 차단을 위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항공 측은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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