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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열질환자, 서울 초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며 경남 지역의 온열질환자 수가 인구 3배인 서울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31일 하루 전국 500여 개 응급실에는 7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누적 환자는 1,781명(사망 13명 포함)으로, 경기(372명), 경북(182명) 등 남부지방에서 특히 많이 발생했다. '폭염중대경보'(일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지역에서 자택 내 온열질환자가 평소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실내 위험성도 강조되었다. 행안부는 1일 41.6도 등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야외뿐 아니라 냉방 시설 미비한 실내도 위험지대로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실내 냉방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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