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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하락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7월 26일∼30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ℓ당 3.3원 하락한 1869.1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910.1원으로 가장 비쌌고, 울산은 1843.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하락세는 국제유가 약세의 영향이 지속되며 당분간 유사한 흐름이 전망되고 있다.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은 모두 18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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