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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골프장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가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악용해 1만664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무단 소액 결제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로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KT는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증거 인멸·거짓 진술 의혹으로 수사기관에 고발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 진천의 한 골프장에서는 회원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27일 골프장 측이 해킹 신고를 접수한 후 수사를 진행 중이며,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은 골프장 측에 금품 협정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골프장 홈페이지 해킹 경로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건 모두 개인정보 보호 미흡으로 인한 대규모 유출 사례로, 기업의 보안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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