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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엔비디아 인증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LG전자가 국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의 600kW급 냉각수 분배 장치(CDU)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CDU는 AI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하는 액체 냉각 시스템의 핵심 설비로, 고성능 GPU 및 CPU의 열 제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인증은 LG전자의 자체 개발 냉각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글로벌 기준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액체 냉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성능 냉각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며, '퍼스트 무버'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성과는 LG전자의 AI 인프라 분야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동시에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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