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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일본 추리문학계의 거목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3일 대장암 투병 끝에 6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엄수되었으며, 고단샤 출판사는 추후 추모 행사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백야행'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하며 한국과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인간 심층의 심리 묘사와 복잡한 구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일본 추리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고인의 작품 세계는 향후에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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