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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분기 매출 증가세 속 적자 확대

에어부산은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35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고유가와 원화 약세로 인한 유류비 및 항공기 임차료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당기순손실도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277억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 증가에도 비용 부담이 커지며 전반적인 재무 상태가 악화되었다. 일본·중국 노선 확대와 신규 부정기편 증편으로 외형 성장은 이어갔으나, 외부 환경 요인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2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하반기 부산~광저우 노선 취항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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