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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보완수사권 폐지 후 사퇴 의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포함된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시 사퇴할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표현으로 검찰 개혁 완료 후 사의를 표명한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 발언이 한덕수 총리의 보완수사권 폐지 발표 전부터 고려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장관의 사퇴는 10월 2일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 출범과 검찰청 폐지 법안 처리 완료를 전제로 한 것이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정 장관의 사의 표명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의 사퇴 시점과 관련, 그는 대통령 귀국 후 직접 의견을 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는 검찰 개혁 과정에서 정 장관의 역할을 마무리하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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