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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명 의원 징계 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조경태, 권영진, 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세 번째로 열렸으며, 60여 건의 징계안 중 3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징계를 의결했다. 조경태 의원은 야당 몫의 국회 부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덕흠 의원을 낙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에게 전화를 한 혐의로 제소되었다. 진종오 의원은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시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사실이 문제가 되었다. 권영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결과에 반발하며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 지도부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으나 거부하자 최고 수준의 징계를 검토 중이다. 중앙윤리위원회는 해당 의원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조사한 후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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