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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성소수자 축제 테러 용의자 사살

독일 베를린에서 성소수자 축제 인파를 공격해 30명의 사상자를 낸 테러 용의자 압둘 발루트(21)가 검거 작전 중 사살됐다. 용의자는 26일 오후 6시께(현지시간) 베를린 북서부 슈판다우의 텃밭 단지에서 경찰 특수기동대(SEK)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발루트가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을 향해 달려들자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이전에도 발루트는 폭력적 성향의 극단주의 위험인물로 보안당국의 감시를 받아왔다. 용의자는 차량을 인파 속으로 돌진시키는 방식으로 공격을 자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용의자는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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