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사회5개 기사

프로포폴 불법 투약·촬영 의사 구속

서울 강남의 한 의원에서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40대 의사 A씨와 50대 의사 B씨, 투약자 등 14명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년간 미용시술을 빙자해 7명의 환자에게 총 71차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한, 수면 마취 상태의 환자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도 추가되었다. 이들은 약물 원가의 30배가 넘는 비용을 받아 약 4억 5,7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불법촬영,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14명을 입건하고 A씨와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 이 사건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환자 권리 침해 문제를 다시 한번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르게 했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