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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하나금융,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NH농협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1조 7,79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한 결과다. 특히 증권 브로커리지와 자산운용 수수료 중심의 비이자이익이 47.4% 증가했으나, 농협은행과 생·손보 계열사의 순이익은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도 상반기 누적 기준 2조 4,02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4.4% 성장했고, 핵심이익(이자·수수료)은 13% 증가했다. 두 기업 모두 비이자이익 확대(NH 47.4%, 하나 37.7%)가 실적 성장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했다. NH농협은 1조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하나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을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 성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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