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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본격화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건축 설계가 본격화되며, 내년 8월 착공,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으로, 전통 공간개념과 자연 조화를 강조한 평가를 받았다. 설계는 현대적 건축물에 한국의 전통미와 탈권위·국민 소통 등의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퇴임식이 세종에서 진행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행복청은 국민·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축 설계에 돌입하며, 행정수도의 상징적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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