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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한양아파트 화재 로봇청소기 발화 가능성

21일 오전 10시 27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20여 명이 경로당 등으로 스스로 대피했으며, 3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었다. 소방당국은 내부 가전제품 발화 여부를 점검 중이며, 특히 로봇청소기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주민은 '중국산 로봇 청소기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화재는 약 1시간 40분 만에 진압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주민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근 도로에 교통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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