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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 동시 압수수색 수사 본격화

검찰과 경찰이 21일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및 증거인멸 의혹 규명을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 사건에서 성폭행 목적 살인 혐의 미적용 배경에 국수본 지시가 있었다는 경찰 내부 증언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압수수색은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이튿날 오후 11시 5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경찰-검찰 합동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편 장윤기 사건 주요 책임자로 지목된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21일 기각되었다. 광주지법은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렵다'는 이유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하며, 현재 증거만으로는 구속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찰 조직 내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며 수사 과정에 대한 논란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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