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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징계 감경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를 사용한 배재고 야구부의 출전 정지 징계를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학생들이 배움 과정에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한 결과다. 감경으로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원래 징계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청룡기 대회 중 발생한 지역 비하 구호 사용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를 내린 바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9차 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재심의한 후 감경 조치를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학교는 전국 대회 참가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으나, 여전히 사회적 논란과 비판적 시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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