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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픈AI 이직자 40명에 법적 경고
애플이 오픈AI로 이직한 전직 직원 40명에게 법적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업무 관련 문서와 통신 기록 보존 명령, 애플 측 변호인단과의 면담 요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애플이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기밀 탈취' 의혹과 연관된 증거 보전 요구의 일환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애플과 오픈AI는 과거 시리(Siri) 개발 과정에서 협력했으나, 현재 기술 유출 논란으로 인해 법적 분쟁으로까지 비화되었다. 이번 조치는 두 기업 간 동맹 관계가 완전히 파탄났음을 시사하며, 향후 추가적인 소송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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