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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과 갈등 속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추가 배치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을 7일째 이어가며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 내륙에 대한 공습 범위를 확대하고 중동 지역에 전투기 및 군사력을 증강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수십 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을 통보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17일(현지 시간) 미·이스라엘 정부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란은 미국의 공세에 맞서 '전면 공세'를 경고하며 걸프 지역 내 친미 국가 민간 시설을 공격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양국은 기존 양해각서(MOU)를 이탈한 채 갈등을 격화시키고 있다. 현재 벤구리온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미군의 작전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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