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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국무회의서 부동산 발언 제지당해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을 시도했으나 한성숙 국무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지당했다. 오 시장은 세 차례 발언을 시도했으나 서면 제출을 요구받고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후 오 시장은 별도의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며 정부와의 신경전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 상황을 두고 '오 시장 패싱은 서울시민에 대한 입틀막'이라 비판했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오만함과 독선이 극에 달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이 논의되었으나, 야당 소속 지자체장의 발언권은 제한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안을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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