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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미·이스라엘에 복수 선언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를 공식 선언하며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1일(현지시간) 부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복수가 국민의 뜻'이며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리 하메네이는 올해 2월 28일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으며, 향년 86세였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개전 초기 희생된 부친과 전쟁 희생자들의 원한을 갚겠다고 밝혔다. 이 선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대응 가능성을 경고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현재 이란과 미·이스라엘 간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복수 선언은 양국 간 충돌 가능성을 다시 한번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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