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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홧김에 집 안에 불 지르다

30대 여성 A씨가 남편과 다투던 중 홧김에 두 살배기 자녀와 함께 있던 아파트 침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10일 오전 7시 29분경 용인시 처인구 자택 침실 바닥에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함께 있던 2살 아들 B군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었으며, A씨는 현재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 사건은 가정 불화가 극단적인 범행으로 이어진 사례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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