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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오픈AI·전직 직원 상대 소송

애플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전직 직원 2명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법에 공식 제출되었습니다. 소송 대상에는 애플에서 24년간 근무 후 오픈AI 최고하드웨어책임자(CHO)로 이직한 탕 유 탄과 전직 선임 시스템 전기 엔지니어 창 리우가 포함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들이 아이폰, 애플워치, 맥북 등 하드웨어 관련 영업비밀을 무단 유출했다고 주장합니다. 양사는 2024년까지 '애플 인텔리전스'에 챗GPT 모델 통합하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했으나, 이번 소송으로 동맹 관계가 파국을 맞았습니다. 애플은 소송장에서 제품 디자인 및 제조 공정 등 핵심 기술 정보 유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이번 사건은 AI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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