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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수백억 보험사기 혐의로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9일 강남구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 등 5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삼성화재 등 4개 보험사가 제기한 고소로 시작되었으며, 병원에서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공장에서 대량 제조한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수백억 원대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병원 처방 기록 등을 확보해 조직적 보험사기 의혹을 입증 중이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 당국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법적 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대규모 보험사기 가능성과 의료기관의 윤리적 문제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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