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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증거인멸 경찰 구속

광주 여고생 살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경찰 수사팀장이 구속되었다. 광주지법 최윤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증거인멸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A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경감은 장윤기(23) 사건 초기 수사 시 핵심 증거인 '케이블 타이'를 고의히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장윤기가 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수사 과정에서 증거 조작 및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대되었다. 경찰청장은 미국 출장 일정을 앞당겨 10일 조기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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