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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이스라엘에 MOU 이행 촉구 및 경고
이란의 대미 협상 대표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재차 촉구하며, 불이행 시 군사적 대응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3일(현지시간)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장례식 조문차 방문한 벨라루스 의장과 회담에서 나왔다. 이란은 미국이 협상 중 이스라엘의 이란 대표단 암살 시도를 포착하고 중재국을 통해 경고한 정황을 비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4월 이스라엘의 이란 고위급 인사 암살 계획을 사전에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갈리바프 의장은 합의 미이행 시 군사 행동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란은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도발에 대해 즉각적 제재를 요구하며 지역적 긴장 고조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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