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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졸전 후 귀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전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후 사퇴했으며, 팬들은 공항에서 '졸장' '홍명보 나가' 등의 야유를 퍼부었다. 새벽 3~4시 귀국에도 200여 명의 팬이 모여 고성과 항의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조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귀국했으며, 홍명보 감독과 김민재 등 9명의 선수가 가장 먼저 입국했다. 경찰관이 배치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으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팬들의 실망이 크게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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