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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026 월드컵 탈락 후 조용히 귀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감독과 한국 축구대표팀이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귀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환영 행사나 해단식 없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월드컵 사상 최악의 성적(32강 진출 실패)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역대 최고 스쿼드(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를 구성했으나 조별리그 K조 3위 경쟁에서 32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2-1로 승리하며 조 3위 자리를 차지했고,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조 3위 간 경쟁에서 밀려났다. 홍명보 감독은 28일 멕시코 사포판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만 32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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