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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 1000조원대 대규모 민관 투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정부의 '메가 투자 프로젝트'에 동참해 1000조원 규모 민관 투자를 추진한다.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반도체, AI, 로봇, 전력망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전국적 생산거점 투자를 확대한다. 삼성그룹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단위 투자 계획을 준비 중이다. 호남권에는 최대 5기의 반도체 팹이 신설될 전망이며, 충청권은 첨단 소재·부품 산업 중심지로 육성된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 결정을 존중하며 총력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지역 간 균형 발전 효과를 노린 것으로, 전국적 생산망 다극화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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