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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대부분 탈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들이 대부분 해협을 빠져나오며 위기감이 해소되고 있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2척의 한국 선박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하며 현재 해협 내측에는 3척만 남아 있다. 이 중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나무호는 다음 달 중순 이후 출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 선박들은 세계 각국 선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휴전 합의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민간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AP통신에 따르면 27일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 정부는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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