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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한국 대표팀 남아공전 혹평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안정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공전 패배를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중앙일보 기고 칼럼에서 '전술이 없었다'며 '이번 대회 3경기 중 최악이었다'고 혹평했다. 특히 '참혹했다. 마무리도 못했다'며 경기 내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 홍명보 감독을 옹호했던 안정환은 '싹 다 바뀌어야 한다'며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공개적인 비판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팀은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월드컵 조기 탈락이 확정됐다. 이번 경기와 관련해 다른 축구계 인사들도 홍명보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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