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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당홀딩스, 지배구조 강화 및 협의체 출범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는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파리크라상 부회장을 지주사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오너 3세 체제를 본격화했다. 이번 인사는 미래 신사업 발굴,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전략 수립, R&D 등 지주사의 핵심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상미당홀딩스는 계열사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는 '상미당협의체'를 다음 달 1일 출범시킨다. 협의체는 공통 과제 해결 및 대외 환경 변화 대응을 논의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주사 체제 안착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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