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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급락 및 한국 대미 자산 확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달러 강세로 국제 금값이 3% 이상 급락하며 7개월 만에 온스당 4,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뉴욕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3.0% 하락한 3,992.44달러에 마감했으며, 장중 3,96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증시 호황으로 한국 투자자들의 대미 금융자산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 잔액은 2조 4,39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48억 달러 증가했으며, 이 중 미국 자산 비중은 47.1%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대(對)중 자산 비중은 5.7%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미국 자산 비중 하락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전망했으나, 서학개미들의 미국 시장 투자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값 하락과 대미 자산 증가 현상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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