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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본격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간 협상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로 본격화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근로자·공익위원으로 구성되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3일 8차 회의에서는 근로자 측이 16.3% 인상한 1만 2,000원(올해 10,320원 기준)을, 사용자 측은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했다. 중소기업계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유로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업종별 경영 여건을 반영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큰 만큼 향후 협상에서 치열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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