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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시한 앞두고 자금 조달 계획 요구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시한이 7월 3일로 다가오면서 서울회생법원은 23일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노조에 2000억 원 자금 조달 계획을 30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회생계획 이행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사실상 '최후통첩'으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관리인이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간 책임 공방이 지속되며 회생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법원의 대표자 심문이 마무리되어 7월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 추가 자금 확보의 현실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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