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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저임금, G7 평균 대비 높은 수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구매력평가(PPP) 기준 한국의 세후 최저임금은 G7 평균보다 17.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랑스·영국과 함께 '고임금'군에 속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55.2달러로 G7 평균(60.1달러)에 미치지 못해 국제 경쟁력 약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10년간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G7을 크게 상회했으나, 생산성은 동반 상승하지 못했다. 소상공인의 87%는 현재 1만 320원의 최저임금이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으며, 적정 수준을 8,500~9,000원으로 제시했다. 경총은 이러한 상황이 영세·중소기업의 지불능력 한계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조정 시 생산성·고용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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