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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론, 월드컵 첫 '입 가리기' 퇴장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파라과이의 미드필더 미구엘 알미론이 '입 가리기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이 사건은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언쟁을 벌이던 중 발생했으며, FIFA의 인종차별 방지 규정에 따른 첫 번째 퇴장 사례로 기록됐다. 알미론은 전반 막판에 입을 가린 채 욕설을 한 사실이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되며 퇴장 처리됐다. 해당 경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파라과이는 수적 열세에도 튀르키예를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튀르키예는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FIFA는 이번 월드컵부터 '입 가리기 행위'를 심각한 도발로 규정해 즉시 퇴장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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