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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 진행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며 주말에도 관계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개포2동 투표소 투표관리관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잠실7동·반포·노량진·청담동 투표소 등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거 당일 오후 5시 20분, 투표 종료 40분 전에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처음 보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종합상황실은 오후 4시 25분 민원 전화를 받았으나 1시간 가까이 지난 후에야 위원장에게 보고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허철훈 전 사무총장은 오후 5시 10분에 이미 관련 보고를 받은 상태였다. 현재 수사본부는 선거 당일 상황 재구성을 위해 증거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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