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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모로코 대규모 유지보수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해외 철도 유지보수 사업 기준 최대 규모로, 차량 제작부터 장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2월 체결한 2층 전동차 440량 공급 사업의 후속 절차이며, 현대로템과 모로코 철도청이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20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식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모로코 철도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모로코 전동차 440칸 도입 사업의 총괄관리 및 유지보수 자문사업을 90억여원에 수주했으며, 사업기간은 38개월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로템은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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