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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직 간부 3명 구속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집단 가입시킨 혐의를 받는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17일 구속됐다. 이번 구속은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 출범 5개월 만의 첫 신병 확보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동안 전 신천지 총회 총무와 요한지파·시몬지파 전 총무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본부는 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를 근거로 구속을 결정했으며, 이번 구속으로 이만희 총회장을 향한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건은 주요 선거 전 당내 경선 관여 목적이 의심되며, 합동수사본부는 향후 추가 수사 확대를 예고했다. 신천지 측의 조직적 정치 개입 의혹이 본격 수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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