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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소통·정책 체계 개편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신임 케빈 워시 의장은 취임 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정책 운영 체계와 소통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3.50∼3.75%로 만장일치로 동결했으나, 기존 정책 선제안내(포워드 가이던스)를 성명서에서 제외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워시 의장은 점도표, 녹취록, 의사록 공개 등 전통적 소통 수단까지 재검토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는 연준의 정책 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리 인하 요구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믿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준은 작년 3차례 금리 인하 후 올해 4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며 신중한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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